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12월 공급 예정

입력 2021-11-29 09:00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원스톱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주거공간과 인접한 곳에서 편의, 교육, 교통, 문화 등의 인프라를 모두 누리며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원스톱 단지들이 최근 코로나19가 길어지며 다양한 연령대로 선호도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더불어 수요층이 탄탄해 가격 상승이 가파르고 환금성도 우수하며, 도보권 내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진 입지는 지역 중심에 자리하는 만큼 공급이 드물어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여기에 각종 부동산 규제로 실거주에 대한 압박이 강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다주택 보유가 어려워지며 청약 통장을 신중히 사용하려는 수요자들이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몰리고 있어서다.

실제 우수한 생활 환경을 갖춘 단지들은 최근 청약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10월에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는 평균 37.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가까운 역세권 입지, 개발호재, 단지 앞 수변 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과 단지 안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고 초등학교 부지가 인근에 있는 등 우수한 정주여건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12월 코오롱글로벌이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6~84㎡, 4개동, 총 291가구 규모다. 이는 총 2개 단지 중 1차 단지 물량으로 향후, 2022년 9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면 총 1200여 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단지는 구미시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어 입주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남구미 IC인접으로 광역교통망이 양호하며,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구미시에서 경북 칠곡 및 대구와 가장 인접해 있어 이들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단지 주변에 도보거리의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고, 구평동·진평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또한 인의동 중심상권, 진평음식 특화거리 등 주변 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있으며, 검성지, 마제지 생태공원, 천생산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조성돼 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구미시 인의동에서 15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다. 인의동은 인근에 구미 국가산업단지(2, 3단지)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입지여건을 갖춘 곳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은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동주거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서울, 대전, 부산, 강릉 등에서 하늘채 브랜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규제지역에 분양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2월 오픈 예정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모델하우스는 현장인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서 운영될 계획으로 자세한 정보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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